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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실시간검색어 뜨자 ‘사망?’ '며느리 암?', 네티즌 깜짝 반응

나소일(NA SO IL) 2018. 3. 11. 15:04

방송인 전원주가 kbs ‘같이 삽시다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관검색어 '사망설' '며느리 암 유발' 등도 눈길을 끈다.

 

 

■전원주 며느리 암유발?

전원주는 310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함께 사는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나이 들어 제일 겁나는 것이 혼자 있다가 무슨 일을 당할까 하는 걱정이라며 주말에 가족끼리 모여 밥을 먹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원숙은 반찬은 누가 하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아들 내외가 해온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언니가 마음을 조금 바꿔야 할 것 같다라며 시어머니댁 가서 밥 한 끼 챙기고 먹고, 쓸고, 닦고, 설거지하고 언제 다하냐. 며느리도 쉬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 말에 전원주가 그거 우리 아들이 다 들고 온다고 발끈 하자, 함께 이야기를 듣던 배우 박준금은 그거 준비를 해야 들고 오는 거 아니냐요즘 1등 시어머니는 경비실에 음식 가져다 놓고 문자만 보내는 시어머니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주는 나이가 드니 옛날처럼 (며느리에게) 큰소리는 못 치겠더라내가 나중에 몸을 못 쓰게 됐을 때 날 간호해 줄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고 말했고, 박원숙은 간병인 있지 않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원주는 과거 토크쇼에서도 며느리에 관한 이야기를 종종하곤 했다. 이때마다 며느리를 두둔하기 보다는 엄격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원주의 연관 검색어로 한때 '며느리 암 유발' 이라는 검색어와 루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전원주 한 달 전기세 4800원 짠순이 달인?

전원주는 평소 불 끄고 생활하고 한 달 전기세 4,800원을 내는 짠순이 생활력도 유명하다.

이러한 일화와 관련해 지난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전원주는 루 일과를 마친 후 집에 돌아온 뒤에도 불을 켜지 않고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때 "한 달 전기요금이 4,800원이다""우리 집은 내가 어딘지 다 알기 때문에 몇 발자국만 돌아다니면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알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원주 사망설? ?

이날 전원주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후 주요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등 실시간검색어에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령의 나이인 그녀의 이름이 갑작스럽게 주목받자 누리꾼들은 사망으로 오인했다는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전원주 실검 1위에 오른 뒤 네티즌 반응을 모아봤다.

 

jjj8**** 검색 1위라 죽은줄 알았더니아직도 며느리 구박하는 못된 쳐먹은시어머니 구만..그나마 돈있어 대접받는거다..암튼 저집은 시어머니나 며느리나정상적인 가정은 아님~~

 

hill**** 검색순위1위라 사망한줄 깜짝 놀랐다. 뭘덮으려고 네이버에서 기사거리 같지도 않은걸 1위로 올렸지? 민주당성추문인가?

 

son4**** 검색어 1위라 사망한 줄~~~~~

 

dh07**** 요즘 1등 시어머니는 며느리 통장에 돈 넣어 주고 모른체 하는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