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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성형전, 이혼가정사+어머니 남다른 사랑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학교2017’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형전 모습과 집안 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세정 성형전 모습?
김세정은 1996년 8월28일생으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세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큰 눈매와 웃을때 밝고 청량한 모습은 일명 ‘갓세정’이라는 별명답게 전매특허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러나 이런 김세정도 흑역사를 가진다. 최근 김세정의 연관검색어로 떠오른 ‘성형전 모습'을 보면 초·중·고등학교 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중 데뷔 바로 전인 고등학교 모습을 제외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때 모습을 보면 다소 촌스러운(?)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일각에서는 쌍꺼풀이 없는 것 같다며 성형설(?)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의 쌍꺼풀보다 짙지 않은 쌍꺼풀을 가진 것으로 확인된다. 김세정은 유치원 졸업사진을 보면 지금의 모습과 차이가 많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다.

 

 

 


김세정의 가정은 부모님이 과거 이혼을 한 아픔을 가진다. 이와 관련해 김세정은 지난 한 프로그램에서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엄마랑만 살아왔는데 중학교 때 아버지를 만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때 “10년만에 아버지를 만났다”며 “만났을 때, 사진 속 그 분과 똑같으시니까 반가웠다. 과거에 사줬던 곰인형도 기억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버지가 처음 봤을 때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버지가 미안할 일도 아니고 저희도 충분히 잘 살아왔는데 그렇게 말하니 제가 미안하더라”며 “그때는 중학교 땐데 제가 아버지를 보는게 민망해서 머리빗만 만지작거렸다. 그런데 아빠가 가고난 후 밋만 보고 있던 내가 한심스러웠다. 다행히 다음날 아빠가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하길래 바로 다시 만나 영화도 보고 원없이 하고 싶은것 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었다.

 

 

 


김세정의 어머니는 회계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세정의 어머니는 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곤 했는데, 엠넷 프로듀스101에 김세정이 최종합격했을 때도 SNS를 통해 팬들에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세정이 ‘학교 2017’ 출연을 확정했을때도 남다른 조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세정은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작품을 시작하면서 엄마와 많은 얘기를 나눴다. 엄마는 ‘경험이 많은 분들 앞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앞서 잘 할 수는 없다. 처음부터 부족한 점을 보여드리고, 항상 반짝거리는 눈으로 대기하고 배우는 자세를 보여드려라’고 하시더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이제는 엄마도 나를 은호라고 생각해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