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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지아, 서태지·정우성 결별이유와 러브스토리 전말

배우 이지아가 3월21일 첫 방송된 tvN ‘나의 아저씨출연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전 남편인 서태지와 미스터리로 남았던 러브스토리 전말도 눈길을 끈다.

 

 

 

 

 

 

 

 

 

 

이지아, 정우성과 왜 헤어졌나

이지아는 미국 LA에서 거주하던 1993년 서태지를 처음 만난 뒤, 19살이 되던 199725세의 서태지와 미국에서 비밀결혼을 올렸다.

그러나 20114, 두 사람은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비밀리에 진행하던 중 언론에 보도되면서 둘의 결혼생활이 드러났다. 당시 이지아는 배우생활을 하며 드라마에서 인연을 맺은 정우성과 교제 중으로 충격을 줬다.

이에 대해 이지아는 지난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전 남자친구 정우성에게 서태지와의 결혼 사실에 대해 미리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지아는 "그분(정우성)은 나도 10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가 있었다. 그게 뭐 어떠냐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은 각종 루머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결국 헤어지게 됐다.

 

 

 

 

두 사람의 만남-비밀연애-이별 총정리

199316살이던 이지아와 22살인 서태지가 만나게 된다. 이지아는 미국 유학을 했고 해외 공연중인 서태지를 만났다. 편지와 전화를 하면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했다.

이후 3년 뒤 이지아는 19, 서태지는 25살이 되던 1997년 서태지는 은퇴를 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이지아와 살림을 차리고 여기저기 이주해 다니며 4년간 결혼생활을 만끽한다. 이때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다툼 속 별거, 다시 만나기를 반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지아는 23, 서태지는 29살이 되던 2000년. 서태지는 6집을 발표하며 컴백하고 이지아는 미국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복귀 직전인 20006월부터 이지아와 별거 생활을 했다.

이후 2004년 이지아는 27, 서태지는 33살이되고 서태지는 7집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지아는 200612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상급법원에 단독으로 이혼 관련 소장을 제출했다.

이지아 측이 밝힌 이혼의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였다. 미국 법원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0689일부로 양측의 부부관계는 법적으로 종결됐다.

2008년 이지아가 31, 서태지가 37살이 되고 8집을 발표한다. 서태지는 이때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버뮤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갖는다.

2009년에 서태지는 활동 후 이은성과 미국으로 건너간다. 이지아는 34, 서태지 40살이 되던 2011년 이지아는 정우성과 열애를 인정한다.

2013년 서태지는 이은성과 515일 결혼을 올리게 된다.

 

 

 

이지아의 미스터리 이유

이지아는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태왕사신기는 무려 800억 원이 투자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로 신인연기자가 이 같은 드라마에 파격 캐스팅되는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지아는 당당히 주연자리를 꿰찼고 배용준 소속사가 관리하는 연예인으로 화려한 배우생활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시간이 지난 후 32번의 오디션을 가졌다고 해명했지만, 데뷔 당시에는 미스터리로 남았었다. 또 당시 나이, 이름 등 알려진 신상이 실제 찾아본 결과 일치하는 인물이 없었다. 이에 도대체 이지아는 누구인지 미스터리로 남았었다.

이와 관련해 이지아는 서태지와 결혼, 이혼의 사생활이 노출될 것을 염려해 모든 신상을 속인 것으로 추측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