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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이명박, 수감중 고통호소 근황, ‘얼굴 붓고 밥 다 남긴다?’ 검찰조사를 불응하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후 두 번째 주말을 맞는 가운데, 구독중인 신문을 취소하고 "신문도,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명박 현재 상태 “얼굴 붓고, 밥 거의 다 남긴다” 110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22일 구속된 후, 검찰 조사에 전혀 응하지 않고 신문 구독도 취소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 강훈 변호사는 채널A 뉴스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이) ‘책을 보려고 그러는데 책이 눈에 잘 안 들어와서 힘들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성경 등 책 서른 권을 가지고 구치소에 들어갔지만 심경이 복잡해 이를 읽지 못하고 있고 수감 후 구치소에 신청했던 신문 구독도 최근 ..
오달수 부산 내려간 근황 인터뷰, 오히려 구설오른 이유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폭로 후 연예계 생활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미투 사건이 불거진지 한 달 만에 ‘밥도 못 먹고 술만 마신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부산 영도로 내려왔다” 오달수는 3월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월28일 두 명의 연극배우가 과거 오달수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지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오달수는 “밥이 넘어가지 않아 거의 막걸리만 마셨다”며 “노모가 사는 부산 영도의 한 아파트에 내려와 지낸다. 가만히 자숙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된 미투 폭로 후 잠적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갑자기 '미투' 대상이 되니 난해했다. 말 한마디라도 섣부르게 보도될까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나이가 50세다“며 ”두 가지 일 모두 20년 전..
최순실, 옥중작성 회고록 ‘나는 누구인가’ 내용, 변호사 ‘이순신 난중일기 비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감옥 동지 ‘비선실세’ 최순실이 수감 중 회고록을 작성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제목은 ‘나는 누구인가’로 알려진 회고록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전망과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기막힌 반응도 눈길을 끈다. ■최순실 “나는 누구인가...” 지난 2016년 11월20일 구속기소 된 최순실이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구치소 독방에서 회고록을 작성중이다. 회고록의 제목은 ‘나는 누구인가’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최 씨가 회고록을 작성하게 된 데는 최 씨의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의 부탁 때문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 3월27일 한 매체를 통해 “과거에 대해 진솔하게 써달라고 했다. 회고록을 참고해서 변론 자료를 쓰고 있다”며 “최 씨가 살아온 삶과 함께 재판..
‘연상 오연서와 열애’ 김범 소식에 한번쯤 생각한 반응 '4가지' 연상연하 배우 김범(29)과 오연서(31)가 3월 29일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1·2위를 점령했다. 한 달도 채 안됐지만 당당히 교제 사실을 털어 놨기 때문. 특히 열애소식이 전해지고 김범을 둘러싼 네 가지 반응 ‘#알아가는단계’ ‘#연애스페셜리스트’ ‘#연상킬러’ ‘#수염’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알아가는단계’ 두 살 연상연하 김범과 오연서가 공개열애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양측은 "3월 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날 소식이 전해지고 네티즌들은 열애 한 달도 채 안된 ..
박근혜 세월호 7시간 행적 정리, 골든타임 놓치고 침실서 나와 ‘그래요?’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의 열쇠를 풀었다. 그동안 미스터리로 남았던 이 시간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 발생 1시간여 이후 침실에서 나왔고, 최순실 회의를 거쳐 오후 4시33분께 중대본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다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드냐”는 황당한 발언이 나오기까지 그날의 행적을 쫓아 본다. ■30분이 지나서야 침실 안 박근혜에 사고소식 전달 ‘우여곡절’ 28일 검찰 수사결과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던 지난 2014년 4월16일 박 전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시간30분이 지난 오전 10시30분께까지 청와대 관저 침실에 있었다. 그 시간까지 침실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수면 중(?)이 아니였을지 의혹이..
'성추행 의혹' 정봉주 "호텔 갔다" 결국 인정, 일란성 쌍둥이설 뜬 이유...불 똥 튄 김어준 현재상황 최근 프레시안 기자를 고소하며 성폭행 의혹을 극구 부인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결국 자신이 호텔을 간 사실을 솔직히 자백했다. 이후 불 똥 튄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와 폭주하는 정 전 의원의 SNS 현재 상황도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또 정 전의원이 일란성 쌍둥이라는 황당 설(?)이 제기돼 웃음을 자아낸다. ■“호텔 결제내역 보니 기억나더라” 정 전 의원은 3월 28일 언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앞서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 기자에 대한 고소 취하 뜻을 밝혀기 위해서다. 이처럼 굴욕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그는 "3월27일 카드 사용 내용을 확보해 검토해 본 결과 2011년 12월 23일 렉싱턴 호텔에서 결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스스로 경찰측에 자료를 제공한 뒤 바로 프레시안 기자들..
이명박 옥중조사 거부, 대신 옥중 페이스북 ‘구설’...“SNS♥ 인증?”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옥중 조사를 거부한 가운데, 옥중 페이스북 메시지를 올려 구설에 올랐다. ■이명박 옥중 페이스북 내용 ‘SNS ♥사랑’ 이명박 전 대통령은 23일 밤 자택서 검찰의 구속영장을 받고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런데 웬일일까. 구속 3일째인 26일 이 전 대통령의 SNS 페이스북에는 짧은 메시지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일되는 그날까지 매년 여러분을 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비록 직접 찾아가 만나지는 못하지만 여러분의 조국에 대한 헌신은 결코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마디로 구속수감 중 페이스북에 천안함 추모글을 올린 것이다. 그의 의도는 구속 중에도 ..
‘회생절차’ 신은경, 전 매니저가 전한 과소비생활 ‘뻔뻔그자체’ 배우 신은경이 8억 원의 세금 체납으로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그녀의 과소비 생활과 채무논란도 재조명 받고 있다. ■기자 “신은경 마트장만 980만원, 10일만에 1500만원 한도 초과” 신은경은 지난 2016년 종합소득세 등 7억9600만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한 기자가 “신은경 씨가 채무, 체납으로 인해 회사명의 카드를 사용하면서 개인적인 소비를 고스란히 회사의 정산금으로 돌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백화점 옷값 논란도 있었다. 전 소속사 측은 과거 신은경 씨가 약 1억 원의 옷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은경은 ‘2010년도에 한 드라마에 캐스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