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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임지현 동영상, 임지현 아프리카 성인bj ‘논란이유’

탈북자 임지현이 다시 북한으로 재입북해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전해 논란이다. 이런 가운데, ‘임지현의 동영상’ 발언과 ‘아프리카 tv 성인bj’ 관련성도 재조명 받고 있다.

 

 

 

■임지현 그녀는 도대체 누구?
임지현은 지난 2014년 탈북했다. 탈북한 이유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라고 밝혔다. 임지현의 꿈처럼 탈북 이후 ‘모란봉클럽’, ‘남남북녀’ 등 탈북녀로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에는 모조리 출연했다. 이 외에도 국방TV ‘명받았습니다’ 등에 출연해 팬카페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출연에 대해 임지현은 “꿈이 예술인이라, 연기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TV조선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북한에서 임지현은 어떤 일을 했던 사람이었을까. 이 점에 대해 임지현은 ‘남남북녀’에서 “북한에서 조선 인민군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고 밝혔다. 취미는 수영으로 꼽으며 “수영으로 5km를 갈 수 있다. 한강을 왔다 갔다 4번 할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한 바 있다.

 

 

 

■임지현 동영상 뭐라고 했나
임지현은 2017년 7월 16일 공개된 북한의 인터넷 선전 선동매체인 ‘우리민족끼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정혜성이라고 알리며 얼굴을 내비췄다. 임지현은 ‘남남북녀’출연에 관해 “‘모란봉클럽’에서 저에게 지령을 주는데, 그대로 말이 안 나오면 유도하는 말이 나올 때까지 장기간 촬영을 하더라. 꼭두각시처럼 따라하게 하더라. 그래서 ‘남남북녀 애정타운’에 보내달라고 했다. 정치적 발언이 없고,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말했다. 또한 “‘모란봉클럽’과 같이 공화국이 좋다고 말하면 안되고, 옛날 공화국에서 알던 것도 모른 척 해야했다. 또, 제가 사실 남조선 클럽과 술집 등에서 일을 해서 어지간한 것은 다 아는데, 그런 것들도 모르는 척을 하게 시켰다. 가정용품 사용법 등도 아는데 모르는 척 하라고 한다. 북에서 온 사람은 낙후하고 뒤떨어졌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한다”고 불만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모란봉클럽’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황당함을 전하기도 했다..

 

 

 

■임지현 아프리카 tv 성인 bj 출연?
또한 임지현은 2017년 6월 충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적발된 탈북 여성 성인 BJ와 동일 인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인터넷 음란방송으로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익을 챙겼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여성이 임지현과 같은 나이라는 점, 음락방송 적발 시기와 임지현의 재입북 시기가 6월이라는 점, 해당여성과 인터넷 방송 모습이 임지현과 닮은점 등을 들어 같은 인물로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