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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왕 작가' 기안84 엄현경 향한 구애 논란, 웹툰 수입 '입 쩍'

인기 웹툰 ‘복학왕’ 작가 기안84가 ‘나혼자산다’ 예능 출연으로 화제다. 이런 가운데, 그의 논란 ‘배우 엄현경을 향한 구애 논란’도 재조명 받고 있다.

 

 

 

■엄현경을 향한 구애 논란, 무엇이 문제?
기안84는 지난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기안84는 출연자 엄현경을 향한 도 넘는 구애(?)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사연을 보니, 당시 MC 유재석은 기안84에게 ‘엄현경이 여동생이면 어떨 것 같나’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그럼 제가 좋아할 것 같은데요”라고 답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게스트 양새찬이 “여동생을요?”라며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기안84는 “부적절한 관계가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하자 진행자 전현무는 “공중파에 맞는 멘트를 좀 해주세요. 몇 개월 째 그러고 앉았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기안84의 구애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는 것. 기안84는 해피투게더 코너 ‘백문이불여일짤’의 출제자로 출연해 엄현경을 향한 관심을 이어갔냈다. 유재석이 “엄현경 씨를 만나보고 싶다고 하셨다면서요”라고 말하자 기안84는 엄현경을 쳐다보며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물었다. 엄현경은 “아니요, 없어요”라고 했고 갑자기 기안84는 “물어본 거예요, 그냥. 어차피 사귀지도 못할 건데, 뭘”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박명수는 “토크하려고 모신 것은 아니죠? 다행이네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정말 리얼로 다 이야기하네요”라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 했다. 기안84는 또 “엄현경 씨와 밥 한번 먹을 수 있잖아요”, “분당 놀러 와요”, “저 차이면 이제 (방송) 안 올 거예요” 등의 말로 엄현경에 구애를 계속적으로 했다.

 

 

 

■해피투게더 이후 엄현경을 향한 구애
기안84의 구애는 ‘해피투게더’ 예능 이후에도 계속됐다. 지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엄현경이 ‘해피투게더’로 토크&쇼 부문 신인상을 받자, 기안84는 갑자기 제작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와 마이크를 잡고 “현경이 잘 좀 해주세요”라는 뜬금없는 발언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안84의 사심 넘치는 발언에 비난을 쏟아 냈다. 당시 누리꾼들은 ‘공과 사를 구분 못 한다’ ‘왜 계속 방송에서 구애를 하는 것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안84의 수입 궁금해!
또한 기안84는 유명 웹툰작가로 그의 수입도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기안84의 수입은 지난 방송된 ‘택시’에서 언급된 바 있다. 이날 출연한 기안84는 “2년 연재해서 30평대 아파트 한 채와 엄마 차 한 대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웹툰 작가 박태준은 “웹툰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수도 많이 나온다. 수익이 좀 들어온다”며 “한 달에 월급이랑 추가 지급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