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훈남 남편 성민수 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보배 선수의 훈남 남편은 누구?
기 선수의 남편 성민수 씨는 서울신문사에서 마케팅 소속 직원으로 근무중인 재원이다.
■신혼여행 미룬 사연
기 선수는 2017년 11월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신혼여행은 미뤘다. 그 이유는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신혼여행은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기보배 선수의 전 남자친구은 오진혁 ‘이젠 흑역사’
기보배 선수는 앞서 오진혁 선수와 신궁커플로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당시 기보배 선수는 오진혁 선수가 가장 멋있어 보일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다 좋아요”라며 수줍은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에 대해선 “‘사귀자’거나 ‘너를 좋아한다’이런 고백 보다는 운동하다가 서로를 챙겨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오진혁 선수가 무섭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기보배 선수는 “태릉에 들어왔을 때 오진혁 선수가 가장 무서웠다. 말을 못 붙였다. 그러나 아시안 게임 나갈 때 제가 여자팀 막내고, 오빠가 남자팀 맏형이다보니 챙겨주는 것도 많고 태릉선수촌 생활도 친절하게 알려줬다”며 애정어린 말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