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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부산 내려간 근황 인터뷰, 오히려 구설오른 이유

 

배우 오달수가 성추행 폭로 후 연예계 생활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미투 사건이 불거진지 한 달 만에 밥도 못 먹고 술만 마신다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부산 영도로 내려왔다

오달수는 3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28일 두 명의 연극배우가 과거 오달수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지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

오달수는 밥이 넘어가지 않아 거의 막걸리만 마셨다노모가 사는 부산 영도의 한 아파트에 내려와 지낸다. 가만히 자숙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논란이 된 미투 폭로 후 잠적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갑자기 '미투' 대상이 되니 난해했다. 말 한마디라도 섣부르게 보도될까 두려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나이가 50세다두 가지 일 모두 20년 전 일이다. 분명하고 명확한 입장 발표를 위해서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수준이어서는 안 됐다. 머릿속 기억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듯' 시간을 보낸 게 '침묵'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작자에 민폐 죄송하다?

또한 최근 논란으로 영화 신과함께2’ 등 출연이 취소된 것과 관련해 "이번 일로 저 하나가 무너지는 것은 괜찮지만, 죄 없는 스태프들, 제작사, 투자·배급사, 또한 다른 배우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너무나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는 제작사 분들은 그저 영화 한 편 잘 만들어보겠다고 '모든 걸' 쏟아 넣는 분들이라며 제가 민폐를 끼쳐 자칫 길거리로 나앉아야 하는 위험에 빠질 수도 있다. 선량한 그들에게까지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인터뷰 구설

이날 오달수의 근황 인터뷰가 전해지고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는 오달수의 이름이 오르며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오달수의 갑작스러운 인터뷰를 두고 온라인상 네티즌들의 구설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glay**** 이대로 지나가서 어떻게든 나올 생각이구나

silc**** 실검떠서 창피한줄알고 자살이라도 한줄 알았더니...인터뷰를 했네 1달이 길었다는둥 개소리하면서

blue**** 안 궁금하니까 기사 좀 내지 마라. 저놈 낫짝 보기 싫다.

iwhs**** 나오지마라진짜 역겨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