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아인·문근영 열애 혹은 열애설 의혹 이유

배우 유아인이 SNS 트위터 논란에 휩싸였다. 2017년 11월 24일. 그가 일일이 네티즌들을 찾아다니며 설전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사연인 걸까. 어찌된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또한 유아인과 관련된 검색어 ‘유아인 문근영 열애설’에 관해 팩트체크를 한다.

 

 

 

 

■연관검색어 유아인 문근영 열애?
배우 유아인(32)이 문근영(31)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9월 영화 ‘사도’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아인은 사도세자 역으로, 문근영은 혜경궁 홍씨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이때 영화 ‘사도’를 홍보하면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달달한 분위기를 감지한 네티즌들은 ‘사귀는 게 아니냐’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한 예로 당시 두 사람은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서스럼없이 장난을치고 살짝살짝 바라보는 눈빛이 애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문근영은 배우 소지섭과 멜로영화를 찍고 싶었는데 아들 역이였다며 아쉬워했고, 유아인은 “남편보다 아들이란 말이지?”라고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문근영이 “감독님께서 ‘유아인 눈에는 깊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셨다”며 유아인을 칭찬하자, 유아인은 수줍게 웃으며 “알았어. 내가 맛있는 밥 사줄게”라고 설렘 가득 눈맞춤을 보였다.

 

 

 

 

이후 한 포털사이트 ‘무비토크 라이브’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도 주목 받았다. 당시 문근영은 영화 사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줘”라며 애교부리듯(?)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문근영은 유아인의 머리를 쓰담쓰담하기도 했다.
이후 문근영은 한 매체에서 ‘유아인과의 연기가 특별했나요’라는 질문에 “아주 좋아서 촬영이 끝나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 연기를 더 맞춰보고 싶은데 저희는 고작 몇 장면에서 맞췄을 뿐이고, 늘 싸우느라 그 장면 중 둘이 사이 좋은 순간은 한 장면밖에 없거든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라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유아인 11월24일 트위터 논란 총정리 ‘페미니스트와 설전?’
유아인이 또 화가났다. 지난 네티즌과의 트위터 설전 후 2차전이 벌어졌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18일 일명 ‘애호박’ 설전으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이날의 설전은 유아인이 분노섞인 말을 전하면서다. 유아인은 “좋은 방법 하나 알려줄게. 내가 보기 싫으면 안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 검색창에 굳이 애써서 내 이름 안치면 돼”며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나는 내가 예쁘게 놀 수 있고 제대로 자기 힘을 내게 사용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랑 놀게“라며 ”너네 그냥 너네끼리 놀아. 왜 굳이 스스로 불편을 찾아내는 거야? 불편이, 그것으로 세상에 뱉는 몇마디로 너희의 존재감을 가져가지 마. ‘존재’를 갖도록해”라며 격앙된 감정을 전했다.
여기서 끝이 났다면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이후 유아인은 또 ”이것이 내가 너희를 소비자가 아니고, 관객이 아니고, 악플러도 아니고, 잉여도 아니고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는 방식“이라며 ”‘무시’가 아니라. ‘장사’가 아니라! 감사. 내가 너희에게 ‘감’ 하는것 처럼. 그래야 가질 수 있단다. PEACE!”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고 나서도 네티즌의 글에 일일이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인 척하는 메갈짓 이제 그만” “한남이 뭔가요. 알려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 네티즌이 “쓸데 없는 말 해서 신세 조진다“는 글에 ”내 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라고 응수했고, ”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는데“라는 말에는 ”너는 왜 가만히 안 있니? 반이라도 가지“라고 날선 답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고도 유아인은 분이 안풀린듯 “살아라. 제발 살아라. 내 인생 말고. 너희의 인생을!“, ”저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 증오 마저 가엽게 여기소서. 저들을 구원하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나의 전투력이란. 일당백 아니고 100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는 나의 정신력이란! 너희가 나를 훈련시켰구나! 진심으로 감사하다“,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이라는 글을 차례로 올렸다.

 

 

 

 

■유아인 트위터 논란에 네티즌 반응은?
이날 유아인의 트위터 글을 본 네티즌들은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표현의 자유다” “할말당당히 하는 유안인 멋지심 응원합니다” “정상적인 여자들은 유아인을 응원한다” “오늘부터 빛아인 팬되야긋다시원시원허구만” “빛아인 최고. 특히 신세 드립이랑 가만히 드립은 두고두고 회자될 듯. 트폐미들” “아인이 잘했으. 이번에 경고했으니 이젠 조용히 싹 캡처해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