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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이세돌 이혼설, 부인 김효진·딸 이혜림, 재산은?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의 결혼부터 러브스토리, 이혼 루머가 불거진 이유, 재산 등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 이세돌 결혼 스토리 ‘남달라’
이세돌 9단은 지난 2006년 24살의 어린나이로 품절날 대열에 합류했다. 이세돌은 지난 2005년 현재의 아내인 김효진 씨와 만난 뒤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회식자리였다고 한다. 우연히 한 식당서 서로 다른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우연한 계기로 합석을 했다고 한다. 이때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호감을 느꼈고 연락처를 주고 받은 뒤 연락을 하며 어느덧 결혼을 전제로 사귀게 됐다고 한다.
이세돌은 결혼 전 아내에 대해 “예쁘고 착하다”며 “결혼하면 편할 것 같고 변치 않을 타입”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세돌은 교제 6개월이 되었을 쯔음, 김효진 씨에 넌지시 ‘언제 결혼할까’라고 자연스럽게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

 

 

 

■ 이세돌 부인 김효진은 누구, 딸 이혜림과 살고 있는 곳은?
이세돌의 아내인 김효진 씨는 1983년생으로 이세돌과 동갑이다. 결혼 전에는 학원 입시강사로 근무했다. 현재 딸과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이세돌 김효진 부부는 지난 2016년 3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살 아파트를 산 것으로 알려진다. 제주도에 정착한 이유는 딸을 위해서다. 딸 이혜림 양이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KIS)에 입학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이세돌은 한 매체를 통해 “제주는 경관이 워낙 좋다. 어린 시절부터 휴양을 위해 자주 찾았다”며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 이세돌 이혼했나
이세돌은 유명세 만큼 남다른 루머가 있는데 바로 ‘이혼 루머’다. 그러나 이세돌과 김효진은 지난 2006년 결혼 이래 잉꼬부부로 손색없을 만큼 좋은 관계속 잘 지내고 있다. 그러나 SNS 및 온라인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세돌 이혼하고 재산은 어떻게 되나요” “이세돌 이혼하고 혼자지내나요?” 등의 궁금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니다.

 

 

 

■ 이세돌 연봉 ‘억소리?’...재산은?
이세돌은 국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대표 프로기사다. 그만큼 연봉도 높을 것이라는 추측속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세돌의 연봉은 지난 2016년 수입으로 8억여원을 기록했다.
당시 한국기원에 따르면 그해 세계대회 국수산맥 단체전 우승, 몽백합배 준우승, 삼성화재배·응씨배 4강 등의 성적을 거뒀고, 국내대회 명인전·맥심컴피배·KBS바둑왕전(35기)에서 우승하며 8억100여만 원을 벌었다. 또한 지난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와 벌인 딥마인드 챌린지매치를 통해 2억 원이 넘는 상금을 챙긴 것으로 전해진다. 2014년에 이어 2년 만인 2016년 상금 1위에 올랐고, 통산 8번째 상금왕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한 해 연봉이 8억원 이상이니 재산은 수십억대일 것으로 추정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