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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듀얼' 배우 김정은 SNS 보니, “너 때문에 협박강요 받고 인생파멸” 논란

결혼 후 드라마 ‘듀얼’로 2년 만에 복귀하는 배우 김정은. 그녀가 SNS를 통해 평온한 근황 모습을 전했다. 그런데 이 SNS 게시물에는 의문스러운 장문의 글이 남겨져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자신이 김정은 때문에 협박과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 사람. 도대체 무슨 사연인 걸까. 7문단을 나눠 장문의 글을 남긴 이 사람의 글을 들여다봤다. 글쓴이의 정확한 사정과 사실 여부는 알 수 없다. 하지지만 충격적이다.

 

 


김정은은 지난 2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t place~’라는 메시지와 함께 홍콩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결혼 후에도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김정은의 사진 옆에는 “잘 지내고 계시나요 행복하신가요. 정은 씨 때문에 전혀 행복하지 않네요. 그 이유는 잘 알고 계시겠죠”라는 소름돋는 글이 남겨져 있다.


이 네티즌의 글을 보면 “사람을 협박과 강요로 모든 것을 다 내 탓으로 조작해서 아무 힘도 없는 저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시고. 전 아무것도 못해봤고 시작도 못한 사람의 인생을 밟아놓고, 정은 씨와 롯데 그 사람들이 가담해서 반지 못 받으면 파멸. 학교와 친구 만나면 파멸. 공부하고 자격증, 수료 못하면 파멸. 또 제 탓으로 돌리면서 이런 식으로 협박하고. . 저런 식으로 말하게끔 강요하게 만들고 협박과 조작하고 모든 것들을 유린하고  부당하고 억울하네요”라며 “전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뻔뻔스러운 정은 씨를 생각하면 무섭고 뭘 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전 계속 지켜볼 거예요”라고 했다.


이어 “이 사태를 만들어 놓고 정은 씨 때문이라는 걸 모른척한다고 해서 될 문제가 아니죠. 억울하고 부당해요. 이렇게 만든 정은 씨는 행복하신가요?”라며 “정은 씨는 뻔뻔스럽게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부정하실 여나요? 이 사태까지 안 만들 수도 있었을 거라는 것도 잘 알고 계시겠죠? 억울하다면 할 말이 있으면 무슨 말씀이라도 해보세요. 정은 씨 사실  할 말이 없겠죠”라고 말했다.


또한 “근데 전 말할 수 있어요. 정은 씨 때문에 그랬다는 것을요. 누군가의 탓을 해가며  떠넘기려고 하는 건 그래서 전... 파멸이고 병신처럼 살다가 참혹하게 죽나요? 가족들이 갖은 고생한다는 생각, 주변에 사람들이 힘들어할 거 생각하면 힘들고 비참해져요. 이것도 정은 씨 잘 알고 계시겠죠. 책임지세요. 전 진짜 파멸인가요? 무슨 말이라도 해보세요. 정은 씨 진실을 또 은폐하실 건가요?”라고 말했다.


덧붙여 “정은 씨는 뻔뻔하게 그렇게 모른척하시며 tv에서는 아무 일 없는 것처럼 웃으시면서 이랬어요. 브라운관에 웃으시면서 잘 나오시더라고요. 그렇게 사람 하나. 바보 만들어 놓고. 무슨 일도 못하게 해놓고서는 전 진짜 지금도 고통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그리고 인터넷에 올리면 사람들이 알기라도 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온갖 협박과 롯데에서 그 사람들과 합세해서 무섭네요. 어떻게 연예인 봉사활동을 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지 어려운 사람들 앞에서 떳떳하실 수 있나요? 위선이라고 생각 안 드시나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한테 했던 말씀 기억합니다. 저도 할 말 있네요. 진실을 말씀하세요. 진짜 사람 이렇게 해놓고는 행복하신가요? 이렇게 여행도 다니시고 전 진짜 파멸인가요? 용서 못 하실 건가요? 우리 가족과 전 어떻게 되는 건가요? 사람 하나 병신 만들어놓고 상처 주고 저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고 해놓고 협박으로 그리고 방법이 있다고요? 힘없는 잘못도 없는 사람인데 한 사람의 인생을 망쳐놓길 바라셨나 봅니다. 정은 씨 떳떳하신가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