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27일 전설의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ufc의 전설 맥그리거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은 스포티비 나우, kbs2에서 방송되고 전세계 10억 명 이상이 생중계로 지켜보는 이 경기는 억소리나는 대전료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381억 #한펀치 #5억6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특급 빅맥치 경기’가 벌어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이곳 경기는 대전료가 따로 공식적으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 외신보도에 따르면 1초에 1억 원이 넘는 총 3억 달러 3381억원의 계산료가 추정된다. 두 사람이 받는 금액을 따져보면 메이웨더는 2억달러. 즉 2254억원이다. 맥그리거는 1억 달러로 1127억원이 추정된다. 특히 12라운드 경기까지 진행된다면 1초에 1억5256원원의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메이웨더는 평균적으로 400번의 펀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 번 펀치를 휘두를 때마다 5억 6천만원을 벌여들이게 돼 있다.
이렇게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이번 경기 대전료는 대단한 액수를 자랑한다. 또한 눈여겨 볼 점은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이러한 돈을 받고도 승자에게는 다이아몬드 3360개, 사파이어 600개, 에메랄드 300개가 박혀 있는 순금 1.5kg짜리 벨트를 선물로 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메이웨더 맥그리거 경기 수익 ‘억소리 나네’
그렇다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 후 얼마만큼의 수익이 남는 것일까.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 한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경기 후 매출은 6억 달러 이상. 즉 6천 762억 원이다. 이러한 계산은 미국 인기 슈퍼볼 결승전의 매출이 5억 원 이상이고, 북미 지역에서 500만이 넘는 시청, 전세계에서도 10억명이 보는 것으로 추정해 계산한 결과다.
■메이웨더 재산
메이웨더 재산은 도대체 얼마일가. 메이웨더는 SNS를 통해 자신의 돈 경제력을 과시하기로 유명하다. 수많은 돈더미 위에 앉아 있거나 초호화 비행기 안에서 돈을 펼쳐 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돈 자랑(?)이 가능도 할게 메이웨더는 이번 맥그리거와의 경기 후 10억달러 클럽에 가능하다고 한다. 10억 달러. 1조1127억원이다. 메이웨더는 현역때 7억3천만달러인 8천228억의 수익을 올렸고 한 경기에서 2억5천만달러 2천818억을 벌여들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