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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젊은시절 모습, 백발 고집 사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젊은 시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강경화 장관은 누구?
강 외교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 발탁된 인사다. 그녀는 1955년생으로 이화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77년 KBS PD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 등에서 강의를 했다. 이후 국회의장 국제담당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1999년에는 홍순영 외교통상부 장관을 보좌했다. 1997년~11998년에는 세종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임했다. 그러던 중 김대중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서 통역을 하기도 했다. 이후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 국제기구심의관, 주 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엔 여성지위위원회 의장, 외교통상부 국제기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06년에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고등판무관으로 활동했다. 2013년에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사무차장보로 활동했다. 2016년에는 제9대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인수팀장을 맡았다. 2017년 초에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정책특보로 활동한 이력을 가진다. 

 

 

 

■강 장관의 젊은시절 모습 어땠나
강 장관은 카리스마 넘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백발의 머리는 압도적인 진중함을 뽐낸다. 이런 그녀가 젊은 모습이 온라인상으로 공개됐다. 강 장관의 젊은 모습을 보면 인상적으로 백발의 머리가 흑발이다. 현재보다 앳된(?)모습이 눈길을 끈다.

 

 

 

■백발의 머리 고수하는 이유는?
그렇다면 강 장관은 왜 백발의 머리를 고수하는 것일까. 이에 대해 지난 한 방송에서 “새치가 많아 큰딸 중학교 입학 무렵부터 염색을 했다”며 “UN에 들어가 2007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부대표로 제네바에 갔다. 제네바 생활을 하는데 미장원 값이 너무 비쌌다. 예약하기도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염색 못한 이유가 “돈 때문이었군요”라고 묻자 강 장관은 “네”라고 정확하게 전했다. 한마디로 제네바 체류 시절 염색 값이 비싸서 염색을 못 한 이후부터 백발을 유지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