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와 13살 연하의 카라출신 허영지가 열애를 밝혔다.
■공식인정, 어떻게 만났나
3월의 첫째 날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하현우(38)와 허영지(25)의 열애설이 뜬 것. 하현우의 소속사 측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작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다.
수상한 가수는 무대 위 인기 스타가 무대 뒤 숨은 실력자의 복제 가수로 빙의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다.
이때 서로 많은 대화를 하고 사이가 가까워졌고, 특히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을 이어오던 중 좋은 감정이 싹텄다고 전했다.
■공개열애 전 남달랐던 사진
두 사람은 연인사이를 공개하기 전부터 다정한 사진이 포착돼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지난 수상한 가수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영지는 깜찍하게 브이를 하고 하현우는 허영지 옆에서 화면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버 다음 실검 1위...네티즌 뜨거운 반응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이날 SNS에는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하현우 좋아하는 팬이지만..ㅜㅜ축하합니다~^^” “하현우가 관리를 엄청 잘해서 뭐..연인처럼 보이는디” “영지네 부모님이 하시는 카페 가서 기다리면 하현우 한번은 볼수 있으려나..” “허영지좋겠네 음악조언도 받을수있고 저목소리 매일들을수있어서! 다만 하현우가결혼할 나이인데 결혼하자하면발뺄까 그게걱정이네 슴다섯이면 아직결혼생각없을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