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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를 증오하는 남자 강병규의 독한 썰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철저히 증오하는 한 남자의 독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강병규. 어쩌다 보니 독설가(?)로 SNS상 유명인사가 된 그의 발언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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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화가 나 있다. 그것도 격렬히.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말이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기전 그가 남긴 독한 메시지를 찾아봤다. 강병규는 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너무나도 당연하고 반론이 있을수가 없는데도 몇몇 개XX것들의 막장 발악으로 분위기가 더러워져 있다. 하지만 결과는 명확하다. 그 아줌마는 범죄자고 범죄자는 우리의 대통령일수 없다. 당연한 결과를 불안해하는 국민들과 나자신이 너무 불쌍하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에는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던지 이명박그네정권하에 부역한 매국노들을 처단하고 삼족을 멸할 사람이었으면 한다. 단1의 용서와 관용없이 프랑스처럼 처단하라. 그것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다. 피바람,분노를 두려워말라.
이 처단이 두려운자들 그들이 범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근혜를 사모하는 모임(박사모)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야! 이 시발 박사모들아 3.1절이 북한 잡는 날이냐? 미국 성조기 흔드는 날이야? 16살 류관순 누나가 너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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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는 박 전 대통령이 파면 당한 10일에는 SNS 트위터를 통해 “국민 여러분들 추운 겨울 고생하셨습니다. 당연한 결과인데도 고맙기까지 하네요. 이제부터 더 중요합니다. 이제 박근혜를 도왔었던 바퀴벌레들은 잠시 숨었다가 또다시 활약하려고 할겁니다. 처절한 응징! 관용없는 처벌! 만세! 만세! 만세!’라고 기쁨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강병규는 박사모 회원들을 향한 독한 발언도 서심치 않았다. 이날 “박사모,김문수,김진태 등등 절~대 참지말고 폭동 일으켜라! 기대하마! 지켜보마! 쫄지마!” “박사모 가수 이광필씨의 국회앞 분신 예고! 진심 격렬히 응원합니다! 그 맘 변치 않기를.. 그리고, 이광필씨가 탄핵반대국회의원들의 분신 동참을 요청하셨다던데 필히 참석하여 휘발유의 위력을 세계 만방에 떨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진태,윤상현 및 김문수”고 비꼬듯한 말을 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흠 그래도 언어 사용에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소서” “사람이면 그러는거 아닙니다. 비록 저쪽이 옳지 못했고 감정에 의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든다면 말리는게 인간이지 이러면 태극기 시위대랑 다를게 뭡니까?”라며 오히려 그의 독한 발언에 자제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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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이 탄핵 이틀만에 사저로 이사를 간 순간에는 SNS 트위터를 통해 “며칠안에 구속되어 감옥 갈텐데 웬 보일러에 도배에 케이블TV설치? 정말 이정도 바닥 인물이었더냐...도대체 어디까지 보여줄거냐...”고 비난했다. 또한 같은 날 “파면 되는 순간 업무도 권한도 즉각 정지되는데, 청와대에서는 즉각 안나와도 되는 이 좆같은 경우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라며 “검찰은 최순실 귀국했을때 하루동안 시간을 줘 증거인멸과 돈세탁,은닉등을 하게해서 수사가 난항을 겪고 추운 겨울내내 국민들 개고생 시키더니, 이제는 탄핵이 됐는데도 증거인멸,내란선동의 시간을 주고있다. 진짜 대한민국 검찰 이렇게 조까치 할건가...”라고 비난의 글을 남겼다.